• 온바오 2024-05-08
  • 언어선택
우음도
+
1234
    현지어
  • 우음도
  • Wooeumdo
    분류
  • 여행/오락 > 여행지
    주소
  • 경기 화성시 송산면 고정리 우음도마을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39.5km
우음도(牛音島) 혹은 음섬(音-)은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고정리에 있던 섬으로 인구 100여명이 살던 반농반어의 작은섬이었다., 1994년에 시화방조제 건설로 인해 육지가 되었다.(간척사업이 끝난 지금은 수자원공사의 신도시 개발 예정지다) 한때 고정초등학교 우음분교가 있었지만 1997년 9월 1일에 폐교되었고, 3년에 한번씩 당산제가 열렸다고 한다. 섬이었을 때 총 면적은 0.42㎢이었으며, 변성암 복합체가 알려져 있다.

면적은 0.42㎢, 인구는 138명(2001)이지만 이는 주민등록상의 인구일 뿐 실제 상주인구는 40여 명에 지나지 않는다. 해안선 길이는 2.4㎞이다. 이 섬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연대는 확실하지 않으나, 파평윤씨(坡平尹氏)가 처음으로 들어와 살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섬 생김새가 소[牛]를 닮아서, 혹은 육지에서 소 울음 소리가 들린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주민은 농업·수산업에 종사하는데, 농산물은 쌀·보리·콩·고추가 생산되고, 수산물은 부근 해역에서는 꽃게·새우 등이 잡힌다. 그밖에 김·우럭·바지락 등은 맛이 뛰어나 특산물로 꼽힌다. 1994년 시화방조제가 완공되면서 육지와 연결되었고, 섬 내에 있던 유일한 학교인 고정초등학교 우음분교는 폐교되어 현재는 학교가 없다. 몇 해 전까지만 해도 3년에 한 번씩 당산제(堂山祭)가 열렸으나 현재는 명맥이 끊어졌다.
주변뉴스
< 1/2 >
주변포토
< 1/2 >
동종 정보 [내위치에서 39.5km]
실시간 관심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