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오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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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향산 비선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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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어
  • 묘향산 비선폭포
  • Myohyangsan Biseon Waterfall
    분류
  • 여행/오락 > 여행지
    주소
  • 아시아 북한 북한 평안북도 향산읍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279.0km
평안북도 묘향산 만폭동 등산길에서 유선폭포 위쪽에 있는 폭포. 높이 46m. 옛날 선녀들이 만폭동에 내려와 놀다가 폭포에 비낀 무지개를 타고 하늘에 올랐다는 전설에 따라 비선폭포라고 하였다. 묘향산의 수많은 폭포들 가운데서 수직으로 떨어지는 전형적인 폭포로서 그 모습이 아름답고 장쾌하여 널리 알려진 폭포의 하나이다.

비선폭포란 이름은 만폭동에 내려와 놀던 선녀들이 이 폭포에 비낀 무지개를 타고 하늘로 오르곤 하였다는 전설에서 유래된 것이다. 밑에서 올려다보면 골 안의 양쪽 경사면에는 소나무, 참나무, 단풍나무 등이 빽빽이 들어선 울창한 수림이 덮여 있으며 폭포수가 흐르는 바위 위로는 푸른 하늘이 환히 보여 폭포가 마치 하늘의 은하수와 잇닿아 있는 듯하다.

폭포수는 깎아지른 듯한 암벽에서 두 갈래로 떨어지는데, 수량이 많은 오른쪽 폭포수는 경사진 벼랑턱을 얼마쯤 미끄러져 내려오다가 바위턱에 부딪쳐 뽀얀 물안개를 일으키면서 많은 구슬을 실실이 드리운 듯 빗발이 되어 떨어지고 수량이 적은 왼쪽 물줄기는 절벽가장자리에 놓여 있는 바위를 에돌아 미끄러져 내려오다가 수천 수만의 은실이 되어 떨어진다. 폭포수가 떨어지는 밑에는 푸른 못이 있다. 못의 물은 계곡을 따라 흐르다가 유선폭포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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