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19:00 (휴관일 : 연중무휴)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에 위치하고 있는 옛책고을박물관은 희귀 서적에서부터 교과서의 변천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책 전문 박물관입니다. 20여년간 수집해 온 교과서를 중심으로 한국 대표 소설과 시집, 잡지 등 1,000여 점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특별전시실에는 서당과 옛날 부엌을 재현해 놓았고 옛날 물건과 농기구를 모아 놓아 옛 조상의 삶도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아울러 관람객에게 더 많은 서적 희귀본을 선보일 수 있도록 다양한 특별전을 개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선보일 계획입니다.


1600년대에 쓰여진 간양록 외에 삼국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의 고서(어전친막제명첩, 영성조수교, 어제계주륜음), 상록수(초판), 소년(잡지)초판, 개화기부터 현대까지의 교과서 등

제1전시실
1600년대에 쓰여진 간양록 외에 삼국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의 고서(어전친막제명첩, 영성조수교, 어제계주륜음 등)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제2전시실
경세종, 화세계, 청록집, 상록수(초판)를 비롯한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의 초판본 소설과 초판본 시집을전시하고 있습니다.

제3전시실
소년, 문장, 서울, 민중조선, 민주조선, 괴기, 인문평론 등 각종 잡지의 창간호를 만나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제4전시실
1800~1900년 무렵 개화기에서부터일제강점기, 6.25전쟁, 근현대 총 7차 교육과정에 이르는 시대별 교과서의 면면을 살펴볼 수 있고, 학교에서 사용하던 옛날 물건들도 전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