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오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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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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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
    현지어
  • الموصل‎‎
  • Mosul
    분류
  • 기관/단체/종교 > 지방정부
    주소
  • 아시아 이라크 이라크 Nineveh Governorate, Iraq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7,174.3km
모술(아랍어: موصل 알-마우실[*], 쿠르드어: Mûsil/Nineveh, 아람어: ܢܝܢܘܐ, 니네와, 터키어: Musul 무술[*])은 이라크 북부에 있는 도시이다. 니나와 주의 주도이다. 이라크에서 바그다드 다음으로 두번째로 큰 도시이다. 고대 니네베 유적(遺跡)과 석유 생산으로 알려진 도시이다. 바그다드에 북서쪽으로 396km 떨어진 지점에 있다. 도시는 티그리스 강변에 있고 다섯 개의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주민은 아랍인이 많지만 도시 주위에는 쿠르드족이 거주한다. 또 다른 주요 민족으로는 네스토리우스파 기독교파의 아시리아인과 기타 이라크 투르크멘도 거주한다. 1987년의 도시 인구는 66만4,221명이었으나, 2002년에는 173만9,800명으로 추정될 만큼 증가했다[1].

이것은 어쩌면 사담 후세인이 시행한 ‘아랍화 정책’으로 대다수 아랍인이 이주한 것과 관련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모술 일대는 쿠르드족이 예부터 살았던 곳으로, 쿠르드족에게는 쿠르디스탄의 주요 도시로 인식된 곳인 만큼, 민족과 정치 문제도 심각하다.

모슬린은 원래 이 도시에서 생산된 직물로, 이름이 모술에서 유래되었다. 그 외에도 이 도시의 유명한 것은 대리석이다.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에서는 이탈리아인이 ‘무솔리니’(Mussolini)라는 성(姓)이 있는 사람은 모술 상인의 후예라고 말한다. 모술 주변은 티그리스 강・유프라테스 강이 흐르는 평야 지대로, 아랍인은 메소포타미아 북쪽의 이곳을 자지라(섬)라고 불러왔다. 이곳은 곡물이나 과일이 풍성하게 자라며, 석유도 많이 매장되어 있다.

2014년 6월 20일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 국가(IS)가 도시를 점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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