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현 구니가미군 온나손에 있는 테마 파크인 류큐 마을은 오키나와의 전통문화와 예능을 체험 할 수 있는 곳 이다. 유명한 오키나와 과자인 사타안다기와 포포 만들기, 사탕수수를 수확하여 사탕수수 주스와 흑설탕 만들기 체험 등, 음식에 관련된 체험부터 오키나와의 전통적인 술병인 '유시병'에 전통주인 아와모리를 담아 나무패에 불로 지진 펜으로 메세지를 남기는 체험, 오키나와의 전통 악기인 산신의 체험도 가능 하다. 그 외에도 직물이나 염색, 도예, 시사만들기 등 많은 체험플랜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식사시설도 있어, '기지무나 식당' 에서는 소키소바, 타코라이스 등 오키나와의 명물요리를 맛볼 수 있다. 그리고 오키나와 특산물인 바다포도, 실말, 섬두부, 오키나와에서 유명한 블루실 아이스, 오키나와의 과일을 이용한 오리지널 파르페도 맛볼 수 있다. 기념품가게에는 유명한 친스코를 비롯하여 아와모리, 피넛흑설탕, 오키나와무라 한정판 건강차 등을 살 수 있다. 국가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류큐 옛민가도 다수 이축되어 보존되고 있으니 이곳도 놓치지 마시길.

영업시간은 7월~9월은 9:00~18:00(입장은 17:30까지)

10월~6월은 8:30~17:30(입장은 17:00까지) 이다.

오시는 길
나하에서 오키나와 버스 또는 류큐버스 노선(나고 행)에 승차하여 약 60분 소요, '류큐마을앞' 정류소에 하차하면 바로 앞에 도착한다. 나하 공항에서는 국도 58번선을 타고 북쪽으로 30km, 약 60분 정도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