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오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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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의 게티즈버그 연설 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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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717-334-6274
1234
    현지어
  • Lincoln Gettysburg Address Memorial
    분류
  • 여행/오락 > 여행지
    주소
  • 펜실베이니아 게티즈버그 17325 97 Taneytown Rd,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11,064.0km
게티즈버그 연설(Gettysburg Address)은 에이브러햄 링컨이 남북 전쟁중이었던 1863년 11월 19일,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게티즈버그에서 했던 연설이다. 이 연설은 게티즈버그 전투가 있은 후 4개월 후에 전장에 세워진, 당시 숨졌던 병사를 위한 국립 묘지 봉헌식에서 이루어졌는데,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이 인용된 연설 중 하나이자, 가장 위대한 연설로 손꼽힌다.

링컨이 신중히 초안을 짠 이 연설은 당시 두 번째 연설로 거행되었다. 그 내용은 300 단어가 채 안되며 연설은 불과 2~3분 만에 끝이 났다. 하지만 그 내용에는 미합중국 독립선언서에 나타난 인간 평등의 원칙과, 남북전쟁이 단순한 결합이 아닌 모든 국민들에게 참 평등을 가져다 줄 "자유의 재탄생"을 위한 투쟁임을 상기시키는 내용이 들어갔다.

이젠 상징이 되어버린 "여든하고도 일곱해 전에"(Four score and seven years ago)으로 시작되는 연설에서 링컨은, 이 봉헌식을 단순히 게티즈버그 전투에서 숨진 병사들 뿐만 아니라, "인민의, 인민에 의한, 인민을 위한 정부가 이 땅에서 사라지지 않도록"(government of the people, by the people, for the people, shall not perish from the earth) 싸우고 있는 살아있는 사람들에게 헌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연설의 이러한 역사적 위치와 관심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연설 내용에 대해선 논란이 많다. 게티즈버그 연설의 필사본은 5개가 알려져 있는데, 각각은 여러 가지 세부 사항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연설의 전문은 추측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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