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원산 관광도로의 도중 휴식장소로 되는 곳에 위치한 황해북도 신평군 평화리에 있는 신평금강지구는 대부분이 산지로 되어있는데다가 도화천이 흐르는 골짜기에는 깎아세운 듯한 절벽과 묘한 나무들, 명소들과 구룡폭포의 폭포수가 조화되어 절승경개를 이루고 있다.

2002년 7월 내각결정에 따라 이 지구는 신평금강명승지로 명명되었으며 황해북도에서는 2010년부터 신평금강지구를 명승지로 꾸리기 위한 사업을 근기있게 벌려 10여개의 다리와 5km의 관광도로를 비롯하여 명승지를 찾는 사람들이 관광의 한때를 즐길 수 있게 시설건설을 기본적으로 완료하였다.

또한, 북한 3대 명폭의 하나인 개성시 북부에 위치한 박연폭포지구를 명승지로 개건하기 위한 사업도 본격 추진되고 있다.

고려시기 절간인 영통사(2005년 개건)로부터 박연폭포에 이르는 12km의 도로와 여러 개의 다리건설이 완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