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뭄바이에 위치한 이 집은
건축학적으로 굉장히 특이한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안틸리아란 이름이 붙여진 이 건축물은 27층짜리 집인데,
그 넓이를 다 합하면 무려 40만 평이나 된다고 합니다.

그 가치만해도 1조 1천억원이라니, 정말 현대판 궁전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과연 그 궁전의 주인은 누구일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바로 인도 실업계 거물, 무케시 암바니라는 사람이랍니다.
여러 인도 회사 조합의 총수이며, 인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이라고 하네요

그는 2012년 아내와 아이들과 이곳으로 이사왔답니다.
이 건물은 시카고 출신의 퍼킨스와 윌이란 건축가들이

디자인 했는데, 안탈리아라는 이름은 대서양에 있는 유령섬에서
그 이름을 따왔다고 합니다.

안틸리아엔 차고만해도 몇 층이라고 하는데요,
차가 168대가 들어가고, 헬리콥터 착륙지, 다양한 정원들,

사원 그리고 손님들을 위한 스위트룸도 있죠. 거기에
커다란 파티룸은 물론, 50명이 한꺼번에 들어갈 수 있는 극장까지 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