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부키초(일본어: 歌舞伎町 かぶきちょう 가부키초[*])는 일본 도쿄 도 신주쿠 구의 지명이다. 인구는 2010년 3월 1일 기준으로 2,114명이다.
도쿄의 번화가 신주쿠에 있는 가부키쵸는 일본 최대의 유흥가인데, 현지인의 말에 따르면 한국의 홍등가처럼 이곳에는 소위 나쁜 가게들이 밀집되어 있다고 한다. 술과 유흥이 넘치는 곳이다 보니 타 지역에 비해 범죄율이 상당히 높고, 비좁은 지역에 낡은 빌딩이 밀집해 있는 경우가 많아 화재사고가 빈번히 난다고 하니, 주의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