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쿠는
신주쿠는 도쿄 남서부에 있는 신주쿠 역을 중심으로 한 번화가 및 유흥가, 오피스가이다.
시부야, 이케부쿠로와 함께 3대 번화가의 하나. 밤낮 인파가 멈추지 않고 2013년도 신주쿠 역의 하루 이용자 수는 약 335만 명을 넘어 승강 객 수 세계최고로 기네스기록에 인정됐다.

쇼핑, 음식, 아침부터 밤까지 놀자
신주쿠역 동쪽은 이세탄(伊勢丹), 마루이, 루미네에스트 등의 백화점이나 키노쿠니야서점과 대대로 이어 온 식품업체인 나카무라야(中村屋)등의 전문점, 기타 음식점이 밀집해 있다.또, 역 동쪽 출구 부근은 약속장소로 많이 이용되는 스튜디오 아르타와 중앙동구파출소등이 있다. 매우 혼잡하므로 여기서 약속은 피하는 것이 좋다.

신주쿠역 서쪽에는 게이오백화점(京王百貨店)이나 하루크 등의 백화점이나, 야마다전기 등 대형가전할인점이 있고 더 올라오면 오피스나 호텔 등의 초고층빌딩들이 있다.

신주쿠역 남쪽에도 초고층빌딩이나 신쥬쿠 타카시마야(新宿タカシマヤ) 등 대형백화점이 있고 요시모토흥업(吉本興業) 개그맨들이 출연하는 극장 "루미네 the요시모토"도 있다.여기도 동쪽 출구처럼 약속장소로 혼잡하므로 유의해야 하나 저녁부터 밤까지는아마추어음악가들의 노상연주를 하고 있기도 하니 가보는 것도 좋다.

신주쿠역 북쪽은 가부키쵸(歌舞伎町) 방면 음식점과 호텔이 많은 환락가이다."신주쿠 골든가"로 불리는 목조 연립주택 술집이 200채 이상, 빽빽하게 늘어선 식당가도 있다. 골목은 깊고 무서운 분위기가 없는 것도 아니나 일본문화의 단면으로 생각하고 여러 가게를 들여다보는 것도 재미있다.

가시는 길
신주쿠에는 JR동일본의 "신주쿠역"이 근처 역이다. 주변시설로 전용주차장을 병설한 곳이 많으니 차로 방문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전철로도 차로도 매우 혼잡한 거리여서 시간에 여유를 갖고 방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