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오 2024-05-03
  • 언어선택
한인사회당 당간부회관 터
+
1234
    현지어
  • Ulitsa Kalinina, 18
    분류
  • 여행/오락 > 역사유적
    주소
  • 아시아 러시아 러시아 Хабаровск, улица Калинина 18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1,378.7km
역사적 의의
1918년 5월 창당된 한인사회당 간부들의 사무실이 위치해 있던 건물 터

설명
1918년 5월 11일 창당된 한인사회당 간부들의 사무실이 있던 건물터이다. 창당 당시에 선출된 한인사회당 간부는 중앙간부위원장에 이동휘, 부위원장에 김 알렉산드라의 남편인 오와실리(러시아문 서기 겸임), 청년부의장에는 오성묵, 한글 서기 겸 기관지인 《자유종》 주필에 김립, 군사부장겸 군사학교장에 유동열, 재무부장 겸 선전부장에 이인섭(이반) 등이었다. 이들 한인사회당 간부들은 1918년 8월 일본군이 출병하여 하바롭스크를 점령하게 되자 북만주 또는 아무르주(흑룡주)로 도피하였다. 이동휘는 북만주로 도피하였으나, 유동열ㆍ김립ㆍ이인섭 등은 러시아 백위파군에게 체포되었다가 석방되었고, 한인사회당 조직자 김 알렉산드라는 끝내 처형되었다. 얼마 전까지 철도국 건물이 있었으나 3년 동안 공터로 방치되어 있다. 간부회관이 있었다고 하는 18번지의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주변뉴스
< 1/2 >
주변포토
< 1/2 >
동종 정보 [내위치에서 1,378.7km]
실시간 관심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