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리·나베시마갤러리는
이마리·나베시마갤러리는 사가현 이마리시(佐賀県伊万里市)에 있는 일본에서도 드문 도자기전문미술관이다. 현재의 이마리시를 에도시대(江戸時代) 때 지배하던 사가번(佐賀藩)는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의 조선출병 이후 조선에서 일본에 온 도공들의 기술을 계승한 도자기인 이마리야키(伊万里焼), 아리타(有田)의 이와타니가와치(岩谷川内)에서 만든 나베시마야끼(鍋島焼)를 번(藩)의 교역품(交易品)으로 중요시하여 번의 재정을 윤택하게 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마리·나베시마갤러리에서는 그런 이마리야끼·나베시마야끼 도자기를 볼 수 있다.미술관은 이마리시의 역 건물의 2층에 있고, 총 면적은 265평방m. 이마리시가 수장하는 나베시마야키163점, 고이마리야끼129점을 차례차례 바꿔가며, 약70점을 전시하고 있다.기획전시도 개최하고 있어 현지 도자기의 매력을 발신하고 있다.또, 관내 입구 조명기구에도 도자기가 사용돼 그 모양은 나베시마야키의 무늬로 되어 있다.
가시는 길
이마리·나베시마갤러리에는 전철은 JR지쿠히선 "이마리역"이 근처 역이다.주차장은 이마리·나베시마갤러리 부근에 이마리시 역전광장주차장이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