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이폭포
일본신화의 마을, 미야자키현 다카치호쵸 깊숙이 있는 명승지, 높이 80m~100m에 달하는 V자형 계곡이 7km에 걸쳐 "타카치호협곡"의 상징이며 일본폭포백선에 선정된"마니이폭포". 고카세강(五ヶ瀬川)에서 다카치호협곡의 단애에 흰 실처럼 흘러내리는 많은 폭포는 매우 웅장하고 환상적 풍경이다.
파워스폿으로 알려진 이 지역은 커플이나 가족 외에도 여성그룹이나 혼자여행하는 사람들에 연간을 통해 인기가 있다. 대자연에 둘러싸인 다카치호협곡의 산책길을 거닐면 봄은 수목의 신록에 힘을 받았으며, 가을은 단풍의 아름다움이 마음을 정화한다. 여름(7월 하순부터 8월 중)는 폭포 주변을 22:00까지 조명하고 신비로운 분위기와 환상적인 경관을 즐길 수 있다.
또, 30분 2,000엔에 어른 3명까지 탈 수 있는 임대보트가 있어 계곡을 천천히 떠다녀 용소까지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깊고 맑은 푸른 수면, 주위는 숲으로 덮여 그 사이로 쏟아지는 태양, 폭포수가 흘러내리는 소리. 그 공간에 몸을 두면 심신이 편해 진다. 다리 위부터의 경치도 아름다우나 꼭 보트에 타고 음이온을 온몸에 받아 온몸을 치유하시면 좋다.
임대보트 영업시간은 8:30~17:00(최종접수16:30). 보트선착장에서 직접접수 전화·메일의 사전예약은 할 수 없다.
방학기간 중, 가을 행락시즌의 주말은 매우 혼잡하며 대기시간이 몇 시간일 때도 있기 때문에 평일 아침 이른 시간대를 추천. 다만 성수기에는 정리권이 배포되니 접수를 마치면 기다리는 시간 사이에 주변관광을 하는 것도 좋다. 신사도 많아 파워스폿을 돌아보시면 좋을 듯하디.
가시는 길
JR"미야자키역"에서 "노베오카역"까지 전철로 1시간, 노선버스를 타고 1시간 30분으로 결코 접근성은 좋지 않으나 시간 들여 가 볼 만한 곳이다. 그 고생은 순식간에 치유하는 정도의 절경이 기다리고 있다.
[서울](로/으로)부터 667.8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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