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도막부(江戸幕府) 초대 쇼군 도쿠가와 이에야스(徳川家康)가 교토에서 거처하기 위해 1601년에 축성을 명하여 1603년에 완성. 그 후 에도막부의 의식과 군회의 때 자주 사용했다.1626년 현재, 니노말대궐(二の丸御殿)의 조영, 성의 확장, 증축공사를 하여 현재의 규모가 됐다. 쿄토 중심지에 동서 500m, 남북 400m의 넓은 성역을 자랑한다.

그 후 벼락과 화재 등으로 몇 개 건물은 소실됐다. 혼마루대궐(本丸御殿)은 재건했으나 천수각(天守閣)은 1750년 낙뢰로 소실된 이후 재건되지 않았다. 천수각이 없는 성이라 하여 위화감 갖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나 사실은 5층으로 만든 훌륭한 천수각이 있었다.

에도시대 중기 이후 성은 잠시 쇠퇴했으나 1867년 에도막부 15대 장군 도쿠가와 요시노부(徳川慶喜)가 니죠성 니노마루데궐에서 "대정봉환(大政奉還)"을 치르고 정권을 조정(전황)에 반납했다. 공교롭게도 에도시대(1603~1867)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역사의 뒤안길에 간다. 도쿠가와막부의 영화는 이 땅에서 시작해 이 땅에서 막을 내렸다.메이지(1868~)이후는 교토시 관리 아래 여러 역사적 건축물과 미술품이 보호되고 1994년 유네스코세계유산에 등록, 교토를 대표하는 관광지의 하나다.

니노말대궐(二の丸御殿)
국보의 니노말대궐은 에도시대를 대표하는 무가서원구조(武家書院造)다.특징은 3000면 이상의 벽화는 건물 내 어디를 봐도 호화찬란한 벽화를 볼 수 있다.그 대부분은 에도시대의 대표화가인 카노 탄유(狩野探幽)와 "카노파"로 불리는 화공 집단에 의한 것. 또, 니노말대궐의 복도는 걸으면 휘파람 새의 울음 같은 소리가 들려 "꾀꼬리마루"로 불린다. 이는 침입자를 바로 알 수 있게, 성 본래 기능으로 만든 것이다.(비공개) 혼마루대궐은 현재 공개하지 않는다.

정원
성내에는 니노말정원, 홍마루정원, 청류원 3개의 정원이 있다. 사계절 꽃들이 아름답게 펴 어느 계절에도 즐길 수 있으나, 특히 벚꽃계절은 야간조명하고 있어 인기 높다.

가시는 길
지하철 도자이선 "니조성앞역"바로 앞. 또는 교토시버스"니죠성앞"바로 앞.


주요시간 1시간
영업시간 월요일:08:45-17:00 (최종입장: 16:00)
화요일:08:45-17:00 (최종입장: 16:00)
수요일:08:45-17:00 (최종입장: 16:00)
목요일:08:45-17:00 (최종입장: 16:00)
금요일:08:45-17:00 (최종입장: 16:00)
토요일:08:45-17:00 (최종입장: 16:00)
일요일:08:45-17:00 (최종입장: 16:00)
정기휴일 특정일 NEW YEAR'S HOLIDAY
입장료 유료: 600엔
추천 계절 봄(3-5월) 여름(6-8월) 가을(9-11월) 겨울(12-2월)
추천대상 가족 단체 어린이(7-17세) 어른(20세 이상) 한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