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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베이징시에서 고장을 일으킨 MSN 메신저
 
중국 베이징에서 MSN 메신저 17일 하루 동안 고장을 일으켜 먹통이 됐다.

베이징 지역신문 신경보(新京报)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시에서 전날 오후 2시 20분부터 MSN 메신저가 연결이 되지 않기 시작해 오후 4시, 현재까지 복구가 되지 않았다.

차오양(朝阳)구와 하이딩(海淀)구 일부 지역에서는 MSN 메신저의 온라인 연결이 됐으나 채팅과 메일 등 주요 기능이 작동하지 않았다.

MSN중국 관계자는 "베이징시 일부 지역에서는 MSN 메신저가 정상 작동됐다"며 "현재 고장을 일으킨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MSN 메신저는 이날 저녁 10시, 현재까지도 복구되지 않았다. [온바오 강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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