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지난 2012년 상하이에서 열린 국제패션박람회 현장



아시아 최고의 패션도시는 상하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 언어조사기관 글로벌 랭귀지 모니터(GLM)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세계 10대 패션도시 중 상하이가 아시아 도시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GLM은 지난 3년 동안 25만개의 블로그, 잡지, SNS 등의 자료를 추적해 관련 검색어를 분석한 후, 55개 도시의 패션 순위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22위였던 상하이가 10위로 껑충 뛰어올라 아시아 최고 패션도시가 됐으며 다음으로 도쿄, 싱가포르, 홍콩, 뉴델리, 두바이 순으로 나타났다.



전세계 최고 패션도시는 미국 뉴욕이었으며 다음으로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페인 바르셀로나, 이탈리아 로마, 독일 베를린, 호주 시드니, 벨기에 앤트워프 순으로 나타났다. [온바오 강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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