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단둥시(丹东) 탁구대표단이 오는 3일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DMZ박물관·화진포일원에 대한 팸투어를 실시한다.



강원도DMZ관광청은 30일 "홍천에서 개최되는 '제17회 국민생활체육 전국탁구대회' 참석차 우리도를 방문한 단둥시대표단에게 DMZ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광청에 다르면 단둥시 대표단은 단동시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사회지도층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어 DMZ 관광상품 홍보에 좋은 기회로 기대하고 있으며, 개관 준비중인 DMZ박물관(8월개관)도 특별히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중국 단둥시는 인구 250만명의 중국 최대 국경도시로 압록강(신의주)과 접하고있어 남·북한에 관심이 많은 도시이다. [온바오 강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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