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광저우다이산장
▲ [자료사진] 광저우다이산장
 
중국의 10대 호화주택 중 6곳이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广州) 등 1선급 도시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경영인그룹, 세계부동산연구원, 중국 경영인 전문잡지 '총재(总裁)'가 공동으로 조사해 발표한 '2012년 중국 10대 호화주택' 명단에 따르면 광저우(广州)에 있는 광저우다이산장(广州大一山庄)이 중국 최고의 호화주택으로 선정됐다.

상하이의 빈장카이쉬안먼(滨江凯旋门), 다롄(大连)의 화룬·싱하이완이하오(华润·星海湾壹号), 베이징의 판구다관(盘古大观), 청두(成都)의 무마산라카디에르(牧马山蔚蓝卡地亚), 베이징 차이푸공관·위허성루(财富公馆·御河城堡), 광저우 산수이팅위안(山水庭苑), 후이저우(惠州)의 뤄푸톈푸(罗浮·天赋), 상하이 추이후톈디자위안(翠湖天地嘉苑), 난닝(南宁)의 진위안청(金源城)이 뒤를 이었다.

이번 명단은 아파트의 지명도, 품질 대비 가격, 투자 회수율, 시공업체 시장점유율, 주민 만족도, 지리적 위치 등의 기준을 종합해 선정했다.

세계경영인그룹 관계자는 "중국에서 지난해 총자산 1백만달러(11억2천7백만원) 이상을 보유한 가정은 350만에 달하며, 중국의 천만장자는 150만명을 넘는다"며 "이들 중 대부분은 중국 부동산 가격의 급등으로 많은 이득을 보고 있다"고 밝혔다. [온바오 한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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