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진(天津)시 베이진구의 직업중등학교가 한국 충남기계공고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두 학교는 학교와 학생 및 교사간 상호교류를 통해 양국 언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이수한 교과목을 상호 인정하고, 현지 대학에 대한 입학 및 취업 안내도 하기로 했다.
한편 충남기계공고에는 지난해 11월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및 몽골에서도 동포 학생 8명이 입교해 기술교육을 받고 있는 중이다.
<2005년 3월 14일∼3월 20일 제228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