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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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중국선수단이 최재문 선수단장을 필두로 제98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에 입장하고 있다.
▲ 재중국대한체육회 배병섭 회장(우측 첫번째)이 문재인 대통령(좌측에서 세번째)과 함께 손을 흔들어 재중국선수단의 입장을 환영하고 있다.
[온바오닷컴 | 편집부] 20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98회 충주 전국체육대회 개막식에 재중국선수단이 참가했다.

재중국선수단은 이날 개막식에 최재문 선수단장을 필두로 9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판다 인형을 흔들며 입장했다. 재중국선수단이 입장하자, 재중국대한체육회 배병섭 회장은 연장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손을 높이 흔들었다.

중국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재중국선수단은 사드 여파로 인해 예년에 비해서 축소된 규모로 참가했다. 재중국선수단은 올해 볼링, 탁구, 스쿼시, 테니스, 검도 경기에 출전해서 메달을 다툰다. 지난해까지 꾸준히 참가했던 축구와 태권도 경기에는 올해 출전하지 않는다.

재중국선수단은 재미국, 재일본 등 18개 지역 및 나라의 해외동포선수단이 참가하는 재외동포경기에 출전한다. 올해는 지난해 인가를 받은 재베트남대한체육회가 처음으로 참가했다.

한편,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개최 지역 충북 등 전국 17개 시·도와 18개국 국외동포 등 2만6000여명이 참여해 7일 동안 육상·수영 등 46개 종목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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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문 대통령,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축사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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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8회 전국체전 개막식 - 문재인 대통령 축사 / 국민방송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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