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오 202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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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바오닷컴 ㅣ 박장효 기자] 베이징 경찰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성매매 단속을 실시해 성매매를 실시한 용의자 수백명을 연행했다.

베이징공안국은 공식 웨이보(微博, 중국판 트위터)인 '핑안베이징(平安北京)'을 통해 "베이징 경찰은 시민의 제보를 받고 면밀한 조사를 거친 후 지난 23일 저녁 성매매, 매춘 범죄 혐의가 의심되는 장소 여러 곳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둥즈먼남대가(东直门南大街)에 위치한 바오리클럽(保利俱乐部), 하이뎬구(海淀区) 란다이클럽(蓝黛俱乐部), 리하이밍위안클럽(丽海名媛俱乐部)에서 관련 혐의자 수백명을 연행했다"고 밝혔다.

공안국은 현재 관련 혐의에 대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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