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관계자는 “중생대 한반도에 서식했던 척추동물 들 가운데 공룡, 익룡, 새, 악어, 도마뱀, 어류 등과 함께 포유류도 서식했다는 것을 최초로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고 말했다.
연구 결과는 중생대 백악기 관련 국제 저명학술지인 ‘백악기 연구(Cretaceous Research)’에 ‘중생대 백악기에서 발견된 세계 최초의 뜀걸음형(hopping) 포유류 발자국 화석’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7일 공개됐다.
문화재청은 내년 하반기부터 이 화석 진품을 천연기념물센터 전시관을 통해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영신 코리아넷 기자
사진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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