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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3.20 한미 연합 해상전투단 기동훈련
한미 연합 해상전투단 기동훈련 (손정민)

김두연)
한미 양국 해군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한반도 전 해역에서 북한의 해상도발 위협에 대비한 연합 해상 훈련을 실시합니다.

이혜인)
이번 훈련에서 양국은 대잠.대함.대공전, 대 특수전 부대작전, 함포 실사격 훈련 등의 해상훈련을 통해 연합 및 합동작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입니다. 손정민 중사의 보돕니다.

독수리훈련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이지스구축함 서애류성룡함과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함을 비롯한 한미 양국 해군과 해경의 수상함과 잠수함 등 함정 60여 척이 참가합니다.

뿐만 아니라 P-3.P-8 해상초계기와 와일드캣, F-15K 등 양국 육. 해. 공군의 공중전력도 대거 투입돼 입체적인 훈련을 펼칩니다.

이번훈련에서 한미 양국은 대잠. 대함. 대공전과 대 특수전 부대작전, 해상교통로 보호와 항모 호송작전 등 북한의 도발에 대비한 연합?합동 작전을 계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한편 한미 해군은 오는 28일까지 경남 진해만 일대에서 연합 기뢰전과 연합 구조전 훈련 등 성분훈련을 실시합니다.

기뢰전 훈련에는 양국 해군 폭발물처리대 60여 명과 기뢰부설함 원산함, 소해함과 소해헬기 등이 투입 돼 항만보호를 위한 보호기뢰 부설과 적 기뢰탐색 및 소해훈련을 합니다.

한미 해군은 또,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해군 해난구조대 기동잠수중대와
미 해군 이동 심해구조반 등 잠수사 30여 명, 그리고 구조함 통영함이 참가해 사이드스캔소나와 수중무인탐사기 등을 이용한 수중탐색과 침몰선박 인양 훈련 등을 통한 연합 구조능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국방뉴스 손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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