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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ㆍ자율주행 한자리에…눈길 잡는 서울모터쇼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앵커]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는 기술에, 미래에는 어떤 차들이 도로를 누비게 될지 궁금합니다.

9일까지 열리는 국내 최대 모터쇼, 서울 모터쇼에 나온 최첨단 차들을 보면 어렴풋이 짐작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자동차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경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현대차가 서울모터쇼에서 공개한 친환경 수소전기차의 콘셉트 모델입니다.

가솔린 차량 수준의 힘을 뽐내면서도 연비를 혁신적으로 늘린 제품입니다.

[류창승 / 현대차 국내마케팅실장] "1회 충전거리가 세계최고 수준인 580km를 주행할 수 있는 모델로서 국내에는 내년 1/4분기내에 출시할 계획입니다."

이동통신사 KT의 음성인식 서비스인 '기가지니'가 장착된 '아이오닉'도 공개됐습니다.

영화 속 장면처럼 운전자가 음성으로 차를 부르고 스스로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포털 공룡 네이버는 아예 단독 부스를 꾸리고 자체 개발 중인 자율주행차를 선보였습니다.

구글과 테슬라를 추격할 정도로 만만치 않은 기술력을 선보이며 자동차 업계에도 본격적인 도전장을 내놓았습니다.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의 모델을 선보이며 고성능 슈퍼카가 더 이상 가솔린 모델의 전유물이 아님을 선언했습니다.

[김승철 / 포르쉐 코리아 차장] "한국시장에서 뚜렷하게 감지되고 있는 하이브리드 인식에 대한 긍정적 변화에 맞춰 포르쉐 고성능과 고효율성을 결합한 모델을 국내에 선보이게 됐습니다."

그동안 친환경차 모델을 내놓지 못했던 쌍용차는 마힌드라 총괄회장이 직접 방한해 한국과 인도의 기술을 결합한 순수전기차 모델 개발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이경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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