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24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 3월 한국을 찾은 일본인 관광객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4% 증가했다. 이와 함께 '일본여행업협회(Japan Association of Travel Agents, JATA)'가 지난 6일 발표한 '골든 위크 여행동향조사'에서도 한국은 골든 위크 기간 일본인들이 선정한 '인기 여행지 5위'에 올랐다. '가까운 거리'와 '비교적 부담스럽지 않은 여행비용'이 인기 이유로 분석하고 있다.
일본의 골든위크 기간 명동 외에도 서울 곳곳에서 다양한 관광상품의 할인을 제공한다.
경복궁, 국립현대미술관, N서울타워 등 서울 시내에 위치한 16개 관광지를 24시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관광패스인 '디스커버 서울패스'는 30%, '서울시티투어버스'는 20% 할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