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오늘(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3,500여 투표소가 운영됩니다.

따로 신고하지 않아도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어느 투표소에서든 투표할 수 있고 출장이나 여행 전 투표할 수 있도록 서울역과 용산역, 인천국제공항에도 사전투표소가 설치됐습니다.

투표소 위치 등 관련 정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선거정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서 사전투표 첫날인 어제(4일) 유권자 497만여 명이 투표했고 투표율은 11.7%를 기록해 지난 20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인 5.45%의 2배를 훌쩍 넘겼습니다.

오늘은 휴일인 만큼 이번 사전투표의 최종 투표율은 20%를 웃돌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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