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오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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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무슨 일 있었는지 모르지만 나는 억울" (인터뷰 전문) / YTN

[기자]
덴마크에서 그동안 오래 버텼는데 귀국 결심한 이유는 뭡니까?

[정유라 / 최순실 씨 딸]
아기가 거기서 너무 혼자 오래 있다 보니까 가족도 없이. 빨리 입장 전달하고 오해도 풀고 해서 빨리 해결하는 게 나을 것 같아서 들어왔습니다.

[기자]
삼성 의혹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사실상 본인을 위한 특별한 지원이라고 생각해 보신 적은 없으세요?

[정유라 / 최순실 씨 딸]
딱히 그렇게 생각해 본 적은 없는데 이 일 끝나고 돌이켜보면...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어머니한테 들은 게 있기 때문에.

[기자]
뭐라고 말씀하시던가요?

[정유라 / 최순실 씨 딸]
삼성전자 승마단이 또 승마 지원하는데 그중에 6명 지원하는 중에 1명이라고 말씀을 하셔서 저는 그런 줄로만 알았습니다.

[기자]
이화여대 입학부터 학점 그다음에 출석까지 특혜가 있었다고 조사돼서 입학 취소도 되셨는데 인정하시나요?

[정유라 / 최순실 씨 딸]
저는 학교를 안 갔기 때문에 입학 취소는 당연히 인정을 하고요.

저는 제 전공이 뭔지도 사실 잘 모르고 저는 한 번도 대학교에 가고 싶어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저는 입학 취소에 대한 것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고. 죄송합니다.

[기자]
그런데 가실 생각이 없으셨다고 하셨는데 들어갈 때 승마복 입고 금메달 걸고 가셨다고 알려졌는데 그렇게 하라고 누가 조언했습니까?

[정유라 / 최순실 씨 딸]
제가 단복을 입고 가지는 않았고 단복은 다른 친구가 입었습니다. 제가 확실하게 기억을 하는 게 제가 그때 당시 임신 중이어서 단복이 안 맞아서 단복을 마지막 식사 때 이후로 단복을 한 번도 입은 적이 없기 때문에 단복은 제가 입은 것이 아니고 다른 분이 입으셨고 메달을 들고 가라고 했던 건 그때 제가 이대만 들고 갔던 게 아니라 중앙대에도 들고 갔던 것 같습니다.

어머니가 이거 메달 들고 가서 입학사정관 하시는 분한테 여쭤보라고, 가지고 가도 되냐고. 그래서 제가 여쭤보고 된다고 해서 가지고 들어간 거였습니다.

[기자]
지난번에 송환 거부하셨을 때는 아들 이유로 거부하셨는데 이번에 그러면 보모분하고 아들분은 따로 들어오시는 건가요?

[정유라 / 최순실 씨 딸]
네, 따로 들어옵니다.

[기자]
현지에서 생활하시는 보모분하고 아들분은 체류 비용은 어떻게 하시는 거죠?

[정유라 / 최순실 씨 딸]
그건 제가 모릅...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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