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오 20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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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오후 1시께 화재가 발생한 갱내에서 마지막으로 구조된 생조자의 모습
 



 
산둥(山东)성 자오위안(招远)시 뤄산(罗山)금광에서 6일 오후 5시께 화재가 발생해 16명이 숨졌다고 베이징 신징바오(新京报)는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갱내 케이블에서 발생했으며, 당시 갱내에서 작업 중이던 329명의 인부 중 313여명이 구조되고 16명이 숨졌다.

구조작업은 사건 발생 20시간 만인 7일 오후 1시께 마무리됐으며, 사망자들은 화재로 질식사 하거나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졌다.

공안당국은 화재가 발생한 뤄산금광 책임자들을 소환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온바오 한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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