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무정과 조선혁명군정학교 생도 숙소

◎ 현주소 : 하북성 河北省 섭현 涉縣 하남점진 河南店鎭 남장촌 南庄村 629호, 630호
◎ 사적지 : 조선혁명군정학교 교장 김무정과 생도들의 숙소로 사용

◆ 조선의용군 총사령 김무정은 한인청년들이 일본군 지역을 탈출하여 태항산으로 모여 들자 이들을 교육훈련시키기 위해 남장촌에 조선혁명군정학교를 설립하고, 자신이 교장을 맡았다. 김무정과 학생들은 남장촌의 민가를 얻어 숙소로 이용하였다.

◆ 현지 주민 강림당江林堂의 증언에 의하면, 남장촌 629호가 김무정이 사용한 숙소이고, 학생들은 맞은 편630호에 있었다고 한다. 현재 629호와 630호는 옛 모습 그대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