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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년전지공작대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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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어
  • 韩国青年战地工作队总部旧址
  • hán guó qīng nián zhàn dì gōng zuò duì zǒng bù jiù zhǐ
    분류
  • 여행/오락 > 역사유적
    주소
  • 산시 시안 롄후구 北大街29号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1,661.4km
■ 한국청년전지공작대 본부

◎ 옛주소 : 섬서성 陝西省 서안시 西安市 인민법원 人民法院
◎ 현주소 : 섬서성 陝西省 서안시 西安市 북대가 北大街 29호
◎ 사적지 : 한국청년전지공작대 본부가 있던 곳

◆ 한국청년전지공작대는 1939년 11월 중경에서 무정부주의 계열의 청년들이 조직한 무장부대이다. 나월환羅月煥이 대장이었고, 김동수金東洙·박기성朴基成·이하유李何有·이재현李在賢등이 주요 간부였다. 전지공작대는 결성 이후 서안으로 이동하여 이부가에 있던 인민법원 건물에 본부를 두었다. 서안에 거점을 마련한 전지공작대는 1940년 5월부터 일본군 점령지역인 화북지역에 이주해 있던 한인청년들을 대상으로 초모활동을 전개하였고, 일본군 통역 이도순과 사진관을 경영하고 있던 문응국 등을 비롯하여 그해 말 100여 명에 달하는 대원을 확보하였다. 그리고 중국군 제34집단군 사령관 호종남胡宗南과 교섭하여 전시간부훈련단에 한국청년훈련반을 설치하고, 초모해 온 한인청년들에 대한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였다. 한국광복군이 창설되자 전지공작대는 ‘혁명역량을 한 곳으로 집중시켜야 한다’며 1941년 1월 1일 광복군에 편입하여 제5지대가 되었다.

◆ 전지공작대가 사용한 인민법원은 일본군의 폭격으로 절반 이상이 붕괴되었다. 이후 옛 건물을 모두 철거하고 새로이 건물을 신축하였고, 현재 중급인민법원中級人民法院이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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