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오 20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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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며느리 안로길 할머니 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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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어
  • 南岗区鞍山街
    분류
  • 여행/오락 > 역사유적
    주소
  • 헤이룽장 하얼빈 난강구 鞍山街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913.1km
좌우 이념대립이 극심했던 1950년대 중국 땅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안 의사를 추모하다 반혁명 분자로 몰려 40년간 옥살이해야 했던 안중근 의사의 5촌 조카며느리가 하얼빈에 생존해 있다.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시 난강(南崗)구 안산가(鞍山街)에 살고 있는 올해 98살의 안로길 할머니. 그녀의 삶은 굴곡진 우리의 근대사만큼이나 기구하고도 파란만장했다. 세월은 흘러 새로운 시대를 살고 있지만 그는 우리 한민족의 영원한 '조선의 며느리'로 기억될 것이다. 안로길 할머니는 최선옥(73.전 서울 송모자애병원 원장) 수녀의 도움으로 이곳 안산가의 아파트에 방 한칸을 얻어 수녀님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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