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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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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2 2 720 0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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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어
  • 대림미술관
  • Daelim Museum of Art
    분류
  • 전시/극장 > 갤러리
    주소
  • 서울 종로구 통의동 12785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2.4km
빛이 끌어내는 전시 공간 경복궁 근처의 통의동 주택가에 숨어 있어 보물찾기하듯 찾게 되는 대림미술관. 1967년 이래 한 가족의보금자리였던 주택의 기본 뼈대를 살리고 주변 환경 등이미 존재하는 것들을 최대한 고려해 재구성했다. 그공간 역시 통의동의 보물이다. 설계는 파리피카소미술관 개조를 맡았던 프랑스 건축가 뱅상코르뉴가 맡았다. 건물 앞에 서면 한국의 전통보자기를 본떴다는 몬드리안풍의 스테인드글라스가가장 먼저 눈길을 끈다. 종교성 없는 일반 건물에서는보기 힘든 디자인이다. 외부에서 보는 것보다 오히려내부에서 바라볼 때 강렬한 대비가 더 다가온다. 잘 꾸며진 정원을 지나 나뭇결이 고운 마루를 걸어들어가면 1층엔 로비와 리셉션, 그리고 야외로 통하는문이 있다. 각 층마다 1층 정원을 내려다볼 수 있는 큰창이 배치되어 자연광을 느낄 수 있다. 동시에 과도한유입을 막기 위한 루버(louver, 지붕창)를 부착하고 좁은복도를 두고 벽을 쌓아놓았다. 2,3층 전시장은 작고 넓은 방들과 긴 갤러리 등으로이루어진 594제곱미터의 공간이다. 방과 방으로연결되는 갤러리를 거닐며 미로를 찾듯 작품을 보는재미가 색다르다. 바닥의 화살표만 따라가면 수월하게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벽 사이로 들어오는 빛과바닥에 작게 난 창들도 인상적이다. 4층 396제곱미터 규모의 세미나실 전면 발코니는인왕산과 북악산은 물론 북한산까지 보이는 탁 트인전망을 자랑한다. 미술 관람은 물론이거나와 카메라를든 디카족이 몰리는 이유다. 건물 밖 정원과산책로에는 벤치가 있어 잠시 여유를 즐기기에도안성맞춤이다. 음악과 미술의 만나는 곳 대림미술관은 본래 대전에서 한림갤러리로 출발했다.국내 최초의 사진 전문 미술관을 표방하며 국내외의다양한 사진 전시를 기획해왔다. 2002년 서울에서대림미술관으로 재개관한 후에는 사진을 포함한미술계 전반의 다채로운 전시를 열고 있지만대림미술관이 갖는 프리미엄은 역시 프랑스 사상가 장보드리야르 사진전, 예술로 기억되는 세계의 패션일러스트, 한국-호주 젊은 작가 사진전, 피에르부르디외 사진전 등이다. 전시와 더불어 미술관 4층에서는 매달 둘째, 넷째토요일에 재즈 콘서트가 열린다. 전시 관람객이라면부담 없는 공연료로 재즈 뮤지션들의 연주를 들을 수있는데 이제는 대림미술관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자리잡았다. 대림미술관은 수박 겉핥기식의 이해하기 어려운미술작품만을 전시하지는 않는다. 미술관이 멀게만느껴졌던 일반인과 다양하게 예술 교감을 나눌 수있도록 예술 대중화에 앞서고 있다. 보통 한 전시회가최소 2~3개월간은 지속되므로 때를 놓치는 아쉬움을삼켜야 하는 일은 드물다. 특히 사진에 대해 관심이많은 사람이라면 꼭 한번 들러보면 좋을 미술관이다. * 석조에 어린 반영이 한폭의 그림 같다.* 건축가 뱅상 코르뉴가 개조한 건축물로 한국의 전통 보자기를 본뜬 스테인드글라스가 돋보인다.* 기획전이 열리는 전시실 내부* 통로에서 보는 전시실 내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작품 감상에 재미를 더한다.* 정원에서 바라본 미술관 전경. 자연 공간이 여유를 주는 작품 공간임을 보여준다.* 유리로 건물벽을 처리해 복도 통로로 쏟아지는 자연광이 주택의 편안한 느낌을 준다.* 계단에서 보이는 스테인드글라스의 한 부분. 내부에서 더 강렬한 색감을 자랑한다.* 천장이 높은 방. 제한적인 간접 조명과 자연광을 받아들이기 위한 창이 있어 사진전에 적합하다.미술관 | 통의동 | 사진 전문 미술관 | 한림갤러리 |대림미술관 |공간개요 1993년 5월 대전에서 한림갤러리로 설립된 후 2002년 5월 현재의 서울 통의동으로 이전하고 대림미술관으로 명칭을 바꿨다. 국내 최초의 사진 전문 미술관으로 출발해 국내외의 다양한 사진 전시를 기획했으면 최근에는 현대 미술의 다양한 경향을 다루고 소개하면서 전시 외에도 각종 공연과 아카데미 및 이벤트를 마련하여 문화 예술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다양한 미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서, 기존의 예술 향유 계층만이 아니라 미술관을 멀게 느꼈던 일반인들이 예술을 함께 교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이용시간 10:00 ~ 18:00(매표 마감 17:30)휴무일 매주 월요일, 설 연휴, 추석 연휴가격 성인 : 5000 학생(초,중,고) : 3000 어린이(만3세이상)83.3326388888889할인정보 할인요금은 미술관 온라인회원, 10인 이상 단체관람객(단체관람 시 예약 필수), 65세 이상 경로자, 장애우들께 적용. 성인 : 2000, 학생 : 1000, 어린이 : 1000 부대시설 정원, 주차장, 수장고, 전시실, 세미나실한국어 안내 평일 12시/2시/4시 ,주말 1시/3시/5시 *미술관 사정에 의해 시간은 변경 될 수 있음관리기관 대림문화재단관광팁 Space in space 전시 공간 : 2,3층의 전시 공간은 복도와 벽을 사이에 두고 space in space 구조로 되어 있어 전시 중간에 바깥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건물 내부를 향해 있는 베란다로 중정의 정원을 품어 관람객에게 아름다운 휴식 공간이 되고 있다. 격주 토요 재즈 콘서트. 아카데미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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