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오 2024-04-28
  • 언어선택
환기미술관
+
  • 02-391-7701
1234
    현지어
  • 환기미술관
  • hwangimisulgwan
    분류
  • 전시/극장 > 갤러리
    주소
  • 서울 종로구 부암동 환기미술관 1길 23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4.2km
부암동보다 환기미술관문화를 향유하는 데 관심이 많은 젊은이들 사이에서최근 가장 가보고 싶은 동네로 손꼽히는 부암동.버스를 타고 북악스카이웨이 입구에서 내리면 언덕아래 조용한 마을을 만난다. 담장 너머로 그저 개 짖는소리만 가끔씩 들릴 뿐이다. 여기가 서울이 맞나 싶을만큼 평화롭고 고즈넉한 분위기에 젖어 골목길을 따라걸어가다 보면 환기미술관이 나온다.환기미술관은 고 수화(樹話) 김환기 화백의 예술정신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미술관이다. 김화백이작고한 뒤 부인 김향안 여사가 환기재단을 설립하고1992년 화백의 이름을 따서 미술관을 개관했다. 김환기화백은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가장 잘 이해하고 사랑한작가이자 한국 근대 회화의 추상적 방향을 연 최고의화가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한국의 이미지를 가미한작품뿐 아니라 구체적인 이미지 대신 연속적인 사각공간 속에 점묘를 배열해 한국적 모티프를 살린작품들을 발표했다.후학 양성에 힘쓰라는 김화백의 뜻을 기려 제도나국적을 초월해 장래성이 돋보이는 작가들을 발굴하여환기상을 수여하고 다음해에는 전시회를 열 수 있는기회도 준다. 김환기 선생의 작품 세계를 연구한서적을 출판하기도 하고, 몇 해째 북아트전을 이어오고있다. 유행이나 상업성에 휘둘리지 않고 진중한 행보를해나가는 것이다.자연을 닮은 작품과 건축물미술관 입구에는 거대한 소나무 두 그루가 문지기처럼서 있다. 3채의 석재 건물은 겉보기에는 제각각이지만내부는 하나로 이어진다. 별관에서 티켓을 구입하고낮은 계단식 담장을 따라 본관을 돌아 올라가면 옥상정원이다. 사각형의 옥상 정원에서는 3층의 미술관으로들어갈 수도 있고, 바로 뒷산으로 산책을 나갈 수도있다.본관은 총 8개의 전시실로 이루어져 있는데 지붕의작은 원형 천장을 비롯해 전시실의 모든 방향으로햇살이 스며든다. 특히 3층의 상설 전시실은 이갤러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간으로 손꼽힐 만큼 주변환경을 고스란히 담아 한옥의 매력을 살렸다.또한 각 전시실은 둥근 모양으로 서로 교차되어관람객이 동선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건축가우규승의 작품으로, 그는 누구보다도 김환기의 미술세계를 잘 이해한 건축가다. 그의 설계는 김환기의미술 세계를 담으면서 자연과 어우러진다. 기존의지형을 변화시키지 않고 경사면을 있는 그대로활용했으며, 김환기의 작품에 등장하는 산이나 달,구름 등의 이미지를 갤러리 외관에 투영했다.환기미술관은 건축가 우규승의 손을 빌려‘김환기의부활’을 이뤄낸 셈이다. 미술애호가가 아니더라도부암동 산책길에 꼭 한 번 들러보길 권한다.* 환기미술관은 우리나라 추상화의 거장 김환기 화백의 유지를 받들어 그의 부인 김향안 씨가 설립했다.* 환기미술관은 김환기 선생과 친분이 있던 재미 건축가 우규승이 설계를 맡아 고심 끝에 지은 걸작이다.* 층고가 높고 자연 채광이 좋은 환기미술관의 전시실* 본관 전시실의 모습* 환기미술관 아트숍에서는 창밖으로 정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품을 수 있다.공간개요 환기미술관은 고 수화(樹話) 김환기 선생의 예술을 보존, 연구, 전시하는 미술관으로 1992년 개관했다. 김환기 선생의 유화, 수채화, 드로잉, 오브제 등의 작품과 생활 유품, 편지, 사진 등의 자료들을 소장하고 있으며, 이를 상설 전시 및 회고 전시, 기념 전시 등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현대 미술에 대한 기획과 전시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다른 기념 미술관과는 차별화되고 있다. 최근 부암동이 젊은이들에게 사랑받는 거리가 되면서 함께 주목받고 있다.주차시설 주차장 있음이용시간 화요일 ~ 일요일 10:00 ~ 18:00 (입장은 관람 종료 30분 전까지 가능) 전시 준비 기간에 휴관할 수 있으므로 홈페이지 확인 요망휴무일 매주 월요일, 설 당일, 추석 당일부대시설 옥상 정원, 산책로, 카페, 아트숍, 주차장관리기관 환기재단관광팁 미술관 속 어린이 미술관 : 김환기 화백의 작품이나 기획 전시와 연계된 교육 프로그램을 전시 기간 동안 운영한다. 대부분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니 참여해봐도 좋을 듯. 1년에 2~3차례 열리는 음악회와 강연회
주변뉴스
< 1/2 >
주변포토
< 1/2 >
동종 정보 [내위치에서 4.2km]
실시간 관심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