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오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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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현국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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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723-8585
1234
    현지어
  • 금현국악원
  • geumhyeongukakwin
    분류
  • 전시/극장 > 극장
    주소
  • 서울 종로구 안국동 175-61번지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2.5km
국악인 원장현의 연구소 금현국악원은 율곡로에서 별궁길로 접어들어 좌우로도열한 한옥의 공간중간쯤에 위치해 있다. 안동교회소허당 못 미쳐 좌측이다. 저만치에는 안동교회와윤보선 고가의 담벼락이 보인다. 원장현 선생의 대금 가락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는오래전부터 낯익은 공간이다. 금현국악원은 1985년원장현 선생이 전공자 위주의 강습을 시작하며 문을열었다. 금현국악원을 이야기할 때 원장현 선생을빼놓을 수 없다. 그는 국립국악원 민속단 악장을지내기도 했으며 이미 세계 50여 개국에서 순회 공연을가진 대표적인 국악인이다. 14세 때 대금에 입문했으며한일섭 선생에게 음악을 배웠다. 원장현류 대금산조역시 한일섭 선생이 말년에 구음으로 원장현 선생에게가르쳐준 가락에 바탕을 두고 있다. 금현국악원은 그의대금 가락이 어린 공간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관심을 가질 만하다. 우리 소리의 전파소 금현국악원은 지난 1995년 지금의 별궁길(안국동)로옮겨왔다. 삼선동 시절부터 일반인들에게 강습을시작해 전통 악기를 배우러 찾아오는 시민들도 많다.그 이름이 말해주듯 금현국악원을 굳이 대금에만한정지을 것도 없다. 금현(笒玄)은 대금(大笒)의금(笒)과 거문고(玄琴)의 현(玄)을 따서 지었다. 우리네대표적인 관악기와 현악기를 가리키는 말이니 전통악기 모두를 이른다는 게 맞겠다. 한편으로는 원장현선생이 거문고 무형문화재 제16호 이수자이고 보면가장 적합한 이름이기도 하다. 강습도 대금에서시작했지만 이제는 가야금, 거문고, 단소, 해금, 태평소등 우리 가락 전체를 아우른다. 물론 아직 대금이 가장큰 비중을 차지한다. 현재 국악원은 그의 아내이자 해금 연주자이며춤꾼이기도 한 조경주씨가 원장을 맡고 있다. 개인연습실과 단체 연습실 등이 있어 강습생들은 언제고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피아노, 기타 같은 서양 악기에비해 우리 악기를 배우려 드는 이들이 많지 않은 만큼강습생들 간의 유대도 돈독한 편이다. 물론 강습과무관하게 우리 가락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외국인에게는 낯설지만 유쾌한한국의 소리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금현국악원 내 개인 연습실 전경* 금현국악원 내 단체 연습실 전경* 대금산조 원장현류를 만든 원장현 선생이 대금을 연주하는 모습을 그린 그림* 3층에 위치한 금현국악원으로 들어서는 1층 입구의 간판* 원장현 선생이 선물 받은 그의 대금 세계를 표현한 그림* 1993년 신나라레코드에서 발매한 <원장현의 예술세계> 음반* 금현국악원에서는 대금 외에 거문고 등 다채로운 우리 악기를 배울 수 있다삼청문화축제 | 별궁길 | 원장현 | 대금 | 금현국악원 |공간개요 별궁길에 있는 원장현 선생의 대금 연구소다. 그는 원장현류 대금산조의 창시자와 거문고 무형문화재 제16호 이수자로 잘 알려진 국악인. 금현국악원은 1985년 문을 열었고 1995년 지금의 별궁길로 옮겨왔다. 전공자는 물론 일반인들도 국악기를 배울 수 있다.이용시간 10:00 ~ 21:30 개인 사정에 의해 이용 시간 변동 가능휴무일 매주 일요일, 공휴일한국어 안내 대금, 가야금, 해금 등 국악 강습 삼청문화축제 외외국인참여프로그램 대금, 가야금, 해금 등 국악 강습관리기관 원장 조경주관광팁 별궁길 산책 금현국악원이 있는 별궁길은 조선의 역사가 서린 길이다. 순종의 혼례를 위해 만든 안동별궁이라는 이름에서 기인했으며 안동교회, 윤보선 고가 등이 있다. 또한 고미술 상가나 갤러리 등도 있어 산책 삼아 걷기에 좋다. 삼청문화축제 원장현 대금산조 앨범 그의 대금, 거문고 연주는 음반으로도 출시되어 있다. 1집 원장현 대금산조을 시작으로, 2집 원장현의 음악 세계, 3집 원장현의 대금 소리 ‘날개’, 4집 원장현의 대금 소리‘항아(姮娥)의 노래’등 네 장의 앨범이 나와 있다. 가까이에 두고 그의 대금 세계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특히 4집에서는 대금과 거문고는 물론이요, 아쟁과 태평소까지 직접 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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