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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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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710-9133
1234
    현지어
  • 숙명여대 박물관
  • sukmyeongyeodae bakmulgwan
    분류
  • 전시/극장 > 박물관
    주소
  • 서울 용산구 효창동 효창원길 52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1.5km
섬세하고 아기자기한 박물관 대부분의 대학교마다 박물관이 하나쯤 있다는 것을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 그러나 포털사이트에서‘대학교 박물관’을 치는 것만으로도 80여 개의박물관이 떠오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종교, 자연사,의학, 카메라 등 저마다 특색 있는 박물관들이다. 1971년 6월 개관한 숙명여대 박물관은숙명여자대학교가 수집, 소장해온 300여 점의 유물을바탕으로 세워졌다. 문화, 예술, 고고학, 인류학,민족학, 특히 한국의 여성 생활사 연구에 중점을 두고있다. 2003년 숙명르네상스플라자 개관 이후에는 그같은 색깔이 한층 분명해졌다. 숙명르네상스플라자는 지난 2003년 신축한 복합 문화공간이다. 플라자 내에는 숙명여대 박물관 외에도세계적인 조각가 문신을 기념하는 문신미술관, 사진판화 갤러리, 조각 공원, 콘서트홀, 전통공연장,전통음식연구소 등 다채로운 문화 컨텐츠를 아우른다.또한 5000여 권의 전문 서적과 영상 자료가 준비된도서자료실과 시청각실은 학생과 연구자들에게 개방해연구를 장려하고 있다. 무엇보다 숙명여대 박물관 내 박물관으로 불리는정영양자수박물관의 개관이 의미 있다. 정영양 박사는세계 최초로 자수를 학문적으로 체계한 학자다. 그녀의이름을 따 2004년 5월 개관한 정영양자수박물관은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아시아의 복식 문화를 아우른다.전시는 물론이요 학문적으로 귀중한 자료들이다.숙명여대 박물관을 여타의 대학 박물관과 차별짓는요소다. 여기에 숙명여대 박물관도 별개의 박물관으로재개관해 금속, 토기, 도자기, 목기, 서화, 옥기,피모지직 등 보물, 지정 문화재를 포함한 총 6000여 점의섬세하고 아기자기한 전시품을 전시한다. 2004년 교내재학생으로 구성된 숙명문화 봉사단이 전시 안내투어를 담당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이외에도음성안내기를 대여하여 전시 안내를 받을 수 있다.박물관 학교로 떠나는 시간 여행 숙명여대박물관은 1984년에 특설 교육원을 설치하여다양한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으로도 큰 호응을 받고있다. 박물관이 숙명르네상스플라자에 재개관한2004년부터는 교양 강좌를 신설하여 진행하고 있다.문화 예술을 이해하고 감상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을목표로 하는 문화 예술 시간 여행과 청소년 교육이진행된다. 문화 예술 시간 여행은 동양과 서양, 옛것과현대에 이르는 예술품을 통해 다양한 예술의 상징적,역사적, 조형적 의미를 습득하고 이를 통해 박물관,미술관이라는 공간에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제공한다. 청소년 교육은 역사와 미술사 등 문화 예술 전반에관한 것으로 구성된다. 과거와 현대의 작품을 통해서문화를 이해하고 나아가 창의적인 활동으로 지각력과조형 능력을 비롯한 인간의 감성을 발달시켜 미래의문화를 준비하는 안목을 넓혀준다. 박물관의 재재관이단순히 외형적 컨텐츠의 확장이 아니라, 내실 또한한층 강화했음을 잘 보여주는 사례다. * 옛 선조들이 사용한 여러 종류의 비녀와 장신구 전시물* 정영양자수박물관에서는 우리네 자수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다.* 2004년 재개관한 숙명여대 박물관의 외관* 숙명여대 박물관은 숙명여대가 소장한 300여 점의 유물을 토대로 개관했다.* 숙명여대 박물관 내에는 정영양자수박물관이 있다.* 우리네 옛 생활사를 고스란히 재현한 전시가 눈길을 끈다.* 박물관의 전시물은 문화, 예술에서 고고학, 인류학까지 아우른다.* 1층에서 지하로 이어지는 창가에는 스테인드글라스 작품이 화려하다.* 숙명여대 학생들은 물론 서울 시내 각지에서 많은 시민들이 찾아온다.* 숙명여대 박물관은 다른 박물관에 비해 특히 여성 생활사와 관련된 전시가 강하다.영친왕 | 정영양자수박물관 | 여성 생활사 | 숙명여대박물관 |공간개요 1971년 6월 개관한 숙명여대 박물관은 숙명여자대학교가 그간 수집, 소장해온 300여 점의 유물을 바탕으로 개관했다. 문화, 예술, 고고학, 인류학, 민족학, 특히 한국의 여성 생활사 연구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금속, 토기, 도자기, 목기, 서화, 옥기, 피모지직(彼毛紙織) 등 보물, 지정 문화재를 포함한 6000여 점의 귀중한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주차시설 숙대 주차장 이용 가능 (유료)이용시간 월요일 ~ 토요일 10:00 ~ 17:00휴무일 매주 일요일, 공휴일부대시설 문신미술관, 청파갤러리, 연주홀, 전통공연장, 시청각실, 세미나실, 도서자료실, 카페, 주차장 외한국어 안내 사전 예약을 통한 안내 프로그램 특설 교육 프로그램 문화 예술 시간 여행 프로그램 문화봉사단 프로그램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외외국어 안내 사전 예약을 통한 안내 프로그램외국인참여프로그램 특설 교육 프로그램 문화 예술 시간 여행 프로그램 문화봉사단 프로그램관광팁 조선의 마지막 황태자 영친왕 유물 눈길을 끄는 전시물이 있다. 2008년 말 한국불교신문사 차길진 사장에게 기증받은 영친왕의 유물이다. 결혼식과 일본에서의 생활 모습을 담은 사진첩, 일본 궁내성에서 영친왕 관련 업무를 담당한 이왕직 사무관 야마시다 관련 문서, 모자를 포함한 의례용 복식 등 일반에 공개되지 않은 비공개 유물로 시가 1억 원 상당이라고 알려져 있다. 기증자인 차길진 사장은 숙명여대 박물관에 영친왕의 어린 시절 유물이 전시, 보관되어 있는 것을 보고, 이번 기증을 결심했다고 한다. 기증된 유물은 박물관 상설 전시장에서 전시 중이다. 특별전시 정영양자수박물관 세계적인 여행 가이드북 에서 서울을 소개한 마틴 로빈슨은 숙명여대 자수박물관을 “반드시 방문해야 할 서울의 숨은 명소”라고 추천했다. 한ㆍ중ㆍ일 동아시아 자수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유일한 박물관이다. 관복, 갑주, 병풍, 혼례복, 흉배 등 다양한 의복과 복식 장신구 800여 점을 소장하고 있다. 세계적인 자수연구가 정영양 박사가 기증한 유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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