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오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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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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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450-7775
1234
    현지어
  • 용마산
  • Yongma Mountain
    분류
  • 여행/오락 > 여행지
    주소
  • 서울 중랑구 면목동 일원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11.3km
용마가 날아오른 산 용마산은 용마폭포공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동양최대의 인공 폭포라는 유명세가 용마산의 명성을더했다. 용마폭포공원은 용마산의 채석장을 활용해조성했다. 산중턱에서 뭉툭하게 잘려나간 바위산이흉물처럼 버려져 있다 폭포로 변신한 것이다. 지금은용마산의 기세가 거대한 폭포수를 병풍처럼 아우르며조화를 이룬다. 그로 인해 용마산의 산세에 다시관심을 가지는 이들이 부쩍 늘었다. 폭포는 용마(龍馬)라는 이름과도 잘 어울린다. 용마산중턱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는 마치 용마의 포효인듯하다. 하지만 그 이름과 관련한 기원은 따로 있다.용마산의 어원은 삼국시대로 올라간다. 용마산은아차산과 마찬가지로 고구려와 백제의 경계에해당했다. 당시 인근 마을에 장수가 될 재목의 비범한아기 장수가 태어났다. 그러자 마을 사람들은 역적이될 아이라고 수근거렸고 부모는 자신들의 죽음이두려워 아이를 죽여 뒷산에 버렸다. 그 후 뒷산에서용마가 나와 날아갔다고 해 용마산이란 이름을 붙였다.조선시대에는 같은 산 아래 목장이 있었는데 용마가태어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산 이름을 용마산이라고붙였다고도 한다. 지금은 힘찬 물줄기가 용마의 형상을대신할 따름이다. 용마산을 둘러보는 대표 코스 용마폭포의 풍광 못지않게 멋들어진 경치를 품을 수있는 곳이 용마산이다. 용마산은 348미터의 그리 높지않은 산이지만 꽤나 장대한 풍광을 안긴다. 정상에서는한강과 중랑천을 비롯해 서울 동남부가 한눈에내려다보인다. 일대가 분지를 이루고 있음을 손쉽게 알수 있다. 산행은 즐기기에 따라서 중곡동을 지나 아차산까지이어진다. 보통 아차산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를장군봉이라 이르는데 용마산을 말한다. 아차산은백두대간 광주산맥의 끝자락으로 용마산까지 아울러하나의 산으로 이르기도 한다. 가벼운 산행이라면용마산 정도만 올라도 좋고, 산행을 좀 더 제대로즐기고 싶다면 내친김에 아차산까지 포함해도 좋다. 먼저 구의동에 있는 영화사(永華寺)에서 팔각정을지나 아차산 정상에 오른 뒤 용마산을 거쳐대원외국어고등학교로 내려오는 방법이 있다. 물론반대의 길을 거슬러 오르는 것도 가능하다. 용마산과아차산 산행을 즐기는 가장 일반적인 코스다. 또한용마산길의 아성빌라·선진연립에서 출발하는 코스는인근 지역 주민들이 즐겨 이용한다. 용마산은 중랑구민들에게는 가장 친근한 산이다.봄날에 오르면 정상 주변으로 만개한 진달래나 철쭉,개나리 등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용마산 정상 아래팔각정인 용마산정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의 풍경도좋다. 서울시의 우수 조망 명소로 그 이름값을 한다.가만히 바라보고 있노라면 가히 장수를 탄생시켰을법한 산이구나 싶어진다.* 용마산은 주택가와 밀접해 있어 인근 주민들의 산행이나 산책 코스로 사랑받고 있다.* 용마산 중턱에 있던 동양 최대의 석조 채취장에 조성한 용마폭포공원* 용마폭포공원은 등산을 마치고 내려오는 시민들의 더위를 식혀준다.* 용마폭포공원에서 바라본 용마산과 폭포 일대의 가을 전경* 겨울철 용마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의 설경* 용마산 오르는 길에 내려다본 용마폭포공원 일대의 전경* 용마산 주변에는 시민들을 위한 녹지 공간도 넉넉하다.용마폭포공원 | 중랑천 | 용마산 |공간개요 용마산은 서울 광진구 구의동과 중곡동에 걸쳐 있는 산이다. 높이 348미터로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깎아지른 듯한 암사면으로 길게 이어져 산행의 또 다른 매력을 주는 곳이다. 산능선이 망우리 공원묘지와 중곡동을 지나 아차산까지 이어져 있어 종주하는 동안 서울이 한눈에 보이는 전망이 좋은 산이다. 산중턱에는 과거 동양 최대의 석조 채취장이었던 곳에 51미터 높이의 인공 폭포를 조성한 용마폭포공원이 자리하고 있다.이용시설 용마폭포공원, 시인의 길, 휴게 공간 외등산로 구의동 영화사 - 팔각정 - 아차산 정상 - 용마봉 - 대원외고 광장동 동의초등학교 - 팔각정 - 아차산 정상 - 용마산 긴고랑체육공원 용마산길 아성빌라, 선진연립주택 코스 외관광팁 산속에서 시를 즐겨요 용마산 산행 코스를 잘 살펴보면 용마폭포공원 쪽으로 내려오는 길 중에 시인들이 쓴 시를 따라 오르내리는 길이 있다. 마치 산속에서 작은 작은 전시회라도 여는 것처럼 시가 쓰인 돌들이 이어진다. 용마폭포공원에서 더위 식히기 석조 채석장이었던 곳을 공원으로 조성한 용마폭포공원에는 체육 시설과 더불어 한여름의 더위를 식혀주는 시원한 인공 폭포가 자리하고 있다. 이곳을 통해 용마산에 오르는 산책 코스도 있는데, 공원 폭포에 잠시 발을 담그며 산행의 피곤함을 달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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