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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각(상설타종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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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731-0532
1234
    현지어
  • 보신각(상설타종행사)
  • bosingak(sangseoltajonghaengsa)
    분류
  • 여행/오락 > 여행지
    주소
  • 서울 종로구 종로2가 종각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1.8km
도성의 하루를 알리다파루(罷漏, 오전 4시경)에 서른세 번의 종이 울린다.도성의 아침이 밝는다. 그리고 인정(人定, 오후10시경)에 다시 스물여덟 번의 종 소리가 들린다.파루와 인정에 보신각 종이 울리면 도성의 문을 열고닫았으며 백성들은 이를 신호로 하루가 저물고밝았음을 알았다.도성의 하루를 알리는 종은 조선 태조 7년(1398)에 처음도성에 걸었고 태종 13년(1413)에 종루를 종로 쪽으로옮겼다. 지금의 보신각 종과 보신각도 원래부터 한쌍이었던 것은 아니다. 보물 제2호인 지금의 보신각종은 세조 14년(1468)에 주조됐다. 높이 3.18m, 입지름2.28m에 달하는 대형 종이었다. 정릉사와 원각사를 거쳐중종 31년(1536)에 남대문 안으로 옮겼고 다시 선조30년(1597)에 명례동 고개로 이전했다. 광해군 11년(1619)에폐사된 후에는 지금의 보신각 자리로 옮겨졌다.현재의 보신각 역시 광해군 때에 지은 것이다.이후에도 보신각에는 네 차례나 화재가 일었고 재건을거듭했다. 원래는 종각이라 불렀으며 고종 32년(1895)에보신각이란 현액이 걸린 후부터 지금의 보신각과보신각 종이라는 이름이 생겼다. 보신각은 한국전쟁 때파손됐다가 1953년 복원했고 그 후 1980년에 종로로복원했다. 지금은 정면 5칸, 측면 4칸의 늠름한 기세를자랑한다.매일 정오 시민들의 특별한 이벤트보신각 종은 1985년까지 보신각에서 제야의 종으로사용됐다. 조선 시대 하루의 시작과 끝을 알렸다면지금은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힘찬 목소리를 냈다.하지만 훼손을 우려해 1985년 원래의 보신각 종은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겼고, 그 자리에는 국민모금으로 새로이 만든 보신각 종을 세워놓았다. 그 후큰 행사가 있을 때마다 전 국민의 마음에 울리는소리를 냈다.몇 해 전부터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보신각상설타종행사도 하고 있다. 2009년 1월 2일부터 12월24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정오에 진행한다.인터넷으로 신청하면 타종심사위원회에서 매일 4명을선정한다. 선정된 시민들은 정해진 날 정오에보신각에서 정오 12시를 알리는 타종을 12번 한다.> 인터넷 신청 바로가기타종행사에는 궁성 수비대의 수문군과 수문군의음악을 담당하는 취타대도 함께한다. 단순한타종행사가 아니라 조선 시대 타종 의식을 재현하는셈이다. 다만 그 주인공이 일반 시민이 되는 행사다.타종행사 후에는 타종관들과 기념촬영도 할 수 있다.서울을 즐기는 색다른 이벤트로 각광받고 있다. * 매일 정오에 12번 타종해 12시를 알린다.* 타종행사를 마친 수문군은 다시 덕수궁으로 향한다.* 여타의 재현 의식과 달리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보신각 타종행사* 타종행사를 위해 수문군과 취타대가 도착하고 있다.* 보신각 타종행사는 왕궁수문장 교대의식을 마친 수문군과 취타대가 참여한다.* 원래는 종각이라 불렀으나 고종 32년(1895) 이후 보신각과 보신각 종이라 부른다.* 보신각 타종행사는 외국인들이 우리 문화와 역사를 접하는 좋은 기회다.* 서울시 홈페이지 문화체험마당에 신청하면 매일 4명을 선발해 보신각 타종의 기회를 준다.* 1985년 국민 성금으로 만든 보신각 종* 취타대가 보신각 타종행사의 시작을 알린다.3.1절 타종 | 제야의 타종 | 왕궁수문장 교대의식 |보신각 상설타종행사 |공간개요 보신각의 타종은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전통적인 새해 행사다. 하지만 근래에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거듭났다. 매일 정오 12번의 타종 행사를 일반 시민 참여로 진행 중이다.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타종심사위원회가 참가자를 선정한다. 덕수궁 왕궁수문장 교대의식과 연계해도 좋다. .이용시간 화 ~ 일요일 정오 (인터넷으로 사전 접수)휴무일 매주 월요일한국어 안내 매일 4명까지 가능 인터넷을 통한 사전 예약 요망외국인참여프로그램 외국인도 신청 가능유적지 지정 보물 제2호지정 내역 보신각은 파루(罷漏, 오전 4시경)에 33번, 인정(人定, 오후 10시경)에 28번 울려 도성의 문을 여닫고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데 쓰인 보물 제2호 보신각 종이 있던 자리다. 보신각 종은 조선 세조 14년(1468) 주조되어 원각사(圓覺寺)에 있다가 폐사된 후 광해군 11년(1619년) 현재의 보신각 자리로 옮겨졌다. 그러나 오랜 세월 동안 많은 병화와 재화로 인하여 몸통에 균열이 생겨 더 이상 타종할 수 없으므로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하고 있다. 지금 보신각에 있는 종은 국민의 성금으로 새로 주조한 종이다. 이 종은 1985년 8월 14일 보신각에 설치되어 8월 15일 광복절에 처음 타종되었다. 보신각은 태조 4년(1395) 창건된 이래 네 차례 소실과 여덟 차례에 걸친 중건이 있었다. 원래는 ‘종각’이라고 불렀는데 고종 32년(1895)에 보신각이란 사액(賜額)을 내린 이후 보신각이라 부른다. 현재 건물은 서울시가 1979년 8월 앞면 5칸, 측면 4칸의 중층 누각 형태로 세운 것이다.소요시간60관리기관 보신각 관리사무소관광팁 왕궁수문장 교대의식과 함께 즐기기 보신각 상설타종행사는 덕수궁의 왕궁수문장 교대의식의 연장선에 있다. 수문장 교대의식을 마친 수문군은 청계천을 따라 보신각에 도착해 타종행사를 준비한다. 물론 취타대도 함께한다. 그 행로를 따라 두 가지 프로그램을 함께 관람하면 한층 유익하다. 제야의 타종, 3.1절 타종 남산봉수대 거화의식 보신각에서 정오를 알리는 12번의 종소리가 울리면 또 하나의 전통행사가 시작된다. 남산봉수대 거화의식은 보신각의 정오를 알리는 12번 종소리를 신호로 매일 봉수대에 봉화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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