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오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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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궁 뒷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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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어
  • 경희궁 뒷길
  • Gyeonghuigung backroads
    분류
  • 여행/오락 > 여행지
    주소
  • 서울 종로구 신문로1가 일대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1.6km
고궁 뒤 보석 같은 골목서울역사박물관은 너른 마당을 가져 좋다. 바닥분수에새겨진 김정호의 수선전도(首善全圖)를 들여다보며 옛서울의 모습을 그려볼 수도 있다. 입구에 있는 금천교옆에는 미로스페이스도 있는데, 예술 영화를 주로상영하는 공간이다. 미로스페이스는 대로 건너흥국생명 건물 지하 1층의 씨네큐브와 지척에 자리해예술 영화 팬들에게는 서울의 또 다른 명소가 됐다.하지만 미로스페이스를 끼고 골목 안으로 접어들면 또다른 얼굴의 서울이 등장한다. 바로 경희궁 뒷길 또는서울역사박물관 뒷길 혹은 성곡미술관 가는길이라고도 부르는 미로스페이스에서 성곡미술관까지이어지는 15분 남짓한 길이다. 미로스페이스를 지나 첫번째 골목으로 접어들면 갤러리 뤼미에르를 만나고 두번째 골목으로 접어들면 성곡미술관에 이르는데 두골목은 크게 사각형을 그리며 동네 한 바퀴의 동선을만든다. 길은 1970~80년대 주택가를 떠올릴 만큼예스럽다. 방금 전 신문로의 고층 빌딩 숲을지나왔다는 사실이 거짓말 처럼 느껴진다.서울의 대사관이나 대사관저가 자리한 길은 한적하고조용한 경우가 많다. 한남동이나 성북동 일대가대표적인데 경희궁 뒷길도 그렇다.담 너머로 웃자란 나무들의 온기도 골목의 정취를훈훈하게 만든다. 또 그 길에 방점처럼 자리한 예술명소들이 이 골목길을 한층 풍요롭게 한다.최근에는 주택형 레스토랑도 하나 둘 늘어나고 있다.주택이 있던 자리에 새로 건물을 짓는 것이 아니라기존 골격을 활용해 골목과 조화를 이루는 형태다.성곡미술관 앞에는 카페 커피스트가 유일했는데최근에는 주택형 레스토랑이 이웃에 들어서며 새로운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경희궁이 만들어준 뒷길이요,문화적 향기가 가득한 골목이다.경희궁 뒷길에서 꼭 둘러볼 곳1. 서울역사박물관600년 수도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느끼고 체험할 수있는 시민 참여 박물관.[자세히 보기]2. 미로스페이스신선한 영화 보기를 모토로 젊은 영화 관객과 예술영화의 만남을 선도하는 독립 예술 영화관.[자세히 보기]3. 갤러리 뤼미에르뉴욕 맨해튼의 사진 전문 갤러리 시스템을 도입해 소장작품으로 전시하는 한국 최초 사진 갤러리.[자세히 보기]4. 성곡미술관다양한 예술 작품과 함께 관내에 야외 조각 공원과넓은 숲이 있어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각광받는다.[자세히 보기]* 경희궁 뒷길로 접어드는 길목에 자리한 예술 영화관 미로스페이스* 갤러리 뤼미에르 가는 길 초입의 카페와 골목길 전경* 갤러리 뤼미에르 가는 골목 초입에 있는 어느 식당 입구의 대나무가 어우러진 모습* 경희궁 뒷길에서 만나는 갤러리 뤼미에르의 담장과 외관* 경희궁 뒷길은 성곡미술관까지 이어져 성곡미술관 가는 길이라고도 부른다.* 경희궁 뒷길 초입의 미로스페이스와 접한 서울역사박물관 앞 광장미로스페이스 | 서울역사박물관 | 경희궁 | 산책로 |공간개요 서울역사박물관 앞 금천교와 구세군회관 사이로 난 골목이다. 초입에는 미로스페이스가 자리한다. 미로스페이스에서 출발해 성곡미술관 앞에서 갤러리 뤼미에르로 돌아나오는 길이 일반적인 산책 코스다. 도심에 자리한 한적한 산책로로 최근에는 갤러리뿐 아니라 레스토랑도 줄줄이 들어서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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