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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서울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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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3668-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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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어
  • 국립서울과학관
  • gukripseoulgwahakgwan
    분류
  • 전시/극장 > 박물관
    주소
  • 서울 종로구 와룡동 2-70번지 (창경궁로 215 )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3.6km
대학로의 과학 공간 대학로는 문화와 예술의 공간이다. 젊음의 생생한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동시에 인접한 창경궁이나 구 대한의원, 서울대학병원 등에서는 옛 역사의 짙은 향기도 맡을 수 있다. 그리고 일반인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30년 넘게 그 자리를 지키는 국립서울과학관이 있다. 과학 꿈나무들은 과학의 산실로 여기는 곳이다. 국립서울과학관은 광복을 맞은 해인 1945년 문을 열었다. 하지만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전소됐다가 1960년 현 위치에 과학관 부지를 확정했고 1962년 제1차 과학관을 개관했다. 10년 후인 1972년에는 제2차 과학관을 개관하고 상설 전시실을 갖추는 등 지금의 골격을 갖추었다. 1990년 국립중앙과학관이 대전으로 이전하면서 현 부지에는 직제를 분리한 국립서울과학관이 들어섰다. 그 이후 지금까지 서울 시민과 학생들의 과학에 관한 지적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시설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특히 일찌감치 관람 위주의 전시 시설을 탈피해 청소년들이 과학을 몸으로 느껴볼 수 있는 체험 시설을 확충했고, 다채로운 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과학의 재미를 느끼도록 유도하고 있다. 지구 생성에서 우주 여행까지 국립서울과학관은 본관과 특별 전시관으로 나뉜다. 본관은 상설 전시를 중심으로 하고 산업기술관을 개편한 특별 전시관은 기획 전시나 박람회 등을 개최해 과학에 관한 즐거움을 배가시키고 있다. 본관은 세미나실과 전문 기관 과학 교실 등을 갖춘 지하 1층과 2층에서 4층에 이르는 과학 전시 및 체험관, 5층의 사무실로 이뤄진다. 1층 안내 데스크를 지나면 가장 먼저 기초과학 전시실을 만난다. 6개 존으로 나뉘어 있는데 각 테마존별로 개별 체험 기기들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목소리를 바꾸어보자’는 목소리의 빠르기를 조절해 진동수와의 연관 관계를 배운다. 태양전지, 입체그림자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초등학교 3학년 이하만 이용할 수 있는 우주여행관은 우주여행에 관한 간접 체험 시설로 특히 인기다. 2층과 3층은 자연사전시실로 지구의 생성에서 지구를 포함한 우주의 탄생까지를 주제별로 전시한다. 2층은 디오라마와 작동 모형 중심으로 전시를 꾸몄고 3층은 바이오관과 조류 표본 등을 전시한다. 특히 3층의 상설 체험장은 별도의 예약 없이 탱탱볼 만들기나 가오리연 만들기 같은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왁스를 이용해 자신의 손을 여러 가지 모양으로 만들어보는 마법의 손 만들기나 고인쇄 체험 같은 유료 체험도 운영한다. 그 외 도예체험장도 자리한다. 최근 가장 인기 있는 공간은 4층의 우주관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씨가 탄생한 이후 아이들의 관심이 부쩍 늘어났다. 먼저 우주여행 시뮬레이터는 우주여행 발급처에서 선착순 무료 탑승권을 받아 체험할 수 있는데 편광 안경을 끼고 5분 30초 동안 태양계를 여행하는 입체 영상 체험 프로그램이다. 또한 우주 체중계나 중력권 탈출 체험기 등은 우주에서 일어나는 우리 인체의 변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국립서울과학관에 가면 막연하던 과학이 손에 잡힐 듯 가깝게 다가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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