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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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 평안을 비는 사직대제(중요무형문화재 제1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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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731-0536, 735-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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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어
  • 나라의 평안을 비는 사직대제(중요무형문화재 제111호)
  • naraui pyeonganeul bineun sajikdaeje(jungyomuhyeongmunhwajae je111ho)
    분류
  • 여행/오락 > 여행지
    주소
  • 서울 종로구 사직동 1-48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2.2km
사직대제는 땅의 신과 곡식의 신에게 드리는 국가적인 제사로, 사(社)는 땅의 신, 직(稷)은 곡식의 신을 의미한다. 사직제의 역사는 삼국시대부터 찾아볼 수 있는데, 나라를 세우면 먼저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고, 이와 함께 땅과 곡식의 신에게 백성이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풍요를 기원하는 사직제를 올렸다. 제사는 보통 2월과 8월에 지내고, 나라의 큰일이나 가뭄이 있을 때에는 기우제를 지내기도 하였다. 오늘날 전해지는 사직대제는 조선 말기의 것으로 매년 9월 셋째주 일요일, 실제 조선왕조의 혈통을 이은 후손들을 주축으로 재현되고 있다. 사직대제의 어가행렬은 덕수궁에서 출발해 세종로~광화문~사직로~사직단으로 이어지는데, 고층빌딩이 늘어선 도심 한가운데 화려한 전통의상을 차려입은 왕과 문무백관의 행렬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값어치 있는 행사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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