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 별장은 강원도 원산시 송도원에 자리를 잡고 있으며 평양에서 고속도로를 타고 주로 승용차로 많이 다닌다. 홍도원 옆에 자리를 잡고 있으며 낚시터가 기본 핵을 이루며 주변에 백사장이 있어 경치가 볼만하다. 김 위원장 개인별장 외에도 가족과 측근을 위한 별도 건물이 들어서 있다.
바다 쪽으로 둘러쳐진 방조벽 아래로는 외부 침입을 차단하기 위해 수면 아래까지 그물망이 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쪽에 바다를 향해 길게 뻗은 낚시터가 눈에 띈다. 원산까지 승용차로 내려와서 충성호를 타고 낚시질을 하며, 실내 수영장과 운동기재들을 갗주고 있으며 대남 사업을 할 때 많이 활용한다. 고속정을 타고 1시간 45분이면 낙원군의 72호 별장에 갈 수 있다.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이 자주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2011년 김정은 제1국방위원장이 막대한 돈을 들여 아쿠아리움을 신축하고 33억원을 들여 돌고래 4마리를 수입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