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가 갖는 퇴폐적인 분위기를 해소하고 건전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한 태국 정부의 노력으로 스파 산업은 급속히 발전을 하고 있다. 대부분의 호텔에서 스파 시설을 운영하고 있을 정도. 하지만 호텔 서비스가 갖고 있는 동일함을 인한 따분함이나 거리감을 해소하기 위해 독립적인 스파들도 속속 등장해 방콕 스파 산업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빙 스파는 방콕에 가장 먼저 만들어진 독립 스파로 호텔처럼 고급스런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치앙마이에서 가져 온 가구와 아유타야에서 가져 온 목재로 만든 바닥, 발리에서 수입한 패브릭 등으로 인테리어를 꾸며 아시아적 요소가 물씬 풍긴다. 마사지 테라피는 다양한 태국식 마사지와 스웨덴 마사지를 포함 8가지로 다양화 했으며, 17가지의 바디 트리트먼트를 운영한다.

요금 마사지 1,400B(1시간), 바디 트리트먼트 1,000~2,000B(1시간), 얼굴 마사지 2,000B(1시간), 스파 패키지 4,200~5,900B(3시간) 영업시간 10:00~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