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나른한 볕을 방안 가득 맞이하고 싶은 날,
여름날 이른 아침의 산안개 속에서 노천 욕을 즐기고 싶은 날,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끼면서 코스모스들이 반겨주는 길을 걸어 보고 싶은 날,
겨울에 정적인 아름다움을 따듯한 커피 향속에서 감상해 보고 싶은 그런 날.

그런 날에는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생각속의 집’으로 떠나보자!!
일상을 벗어난 여행은 그 자체만으로도 유쾌하지만 편안한 숙소와 식사까지 해결할 수 있다면
여행의 즐거움은 두 배가 된다.
그래서 ‘생각속의 집’에서는 보다 고급스러운 여행을 위하여 이탈리안 레스토랑
사포레(SAPORE)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제3세대 펜션의 효시라 불리 우는 ‘생각속의 집’은 건축가 민규암 씨의 작품으로
조형미가 돋보이는 독창적이고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동양적인 아이템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했다는 평가로 더욱 유명하다.
또한 레스토랑 사포레의 실내 인테리어는 모던하면서도 미니멀한 감각으로 정평이 나 있는
연세대 리빙 디자인과 교수이자 치호피의 대표 김치호씨의 작품이기도 하다.

국내 최고 건축가가 설계하고 최고의 공간디자이너가 연출한 공간은 파티, 웨딩, 연회
등을 열기에 적당한 장소이고 그 의미도 다르다고 자부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