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태 : "현재 총회관 건물은 없고, 그 자리에 하와이주 주지사 관저가 들어섬"
◆ 관련사항 : 대한인국민회 하와이지방총회는 하와이지역 한인사회의 최고통일기관으로서 독립군기지 개척운동과 군인양성운동을 전개함
◆ 관련자료 : "김원용,『재미한인오십년사』, Reedley, California, 1959."
◆ 내용 : "1909년 기존 단체들이 합동하여 하와이 대한인국민회 지방총회를 설립하고 밀러가 1306번지(1912년에는 밀러가 1313번지, 밀러: 현 하와이주 보건국 자리)에 사무실을 두었다. 처음에 월세집을 얻어서 총회관으로 사용하다가 총회장 김종학 당시에 회관을 건축하고, 1914년 12월 19일 헌관식을 거행하였다.
하와이 국민회는 미국정부로부터 한인자치기관으로 인정받아 경찰권을 행사하는 등 한인사회 보호와 항일운동을 병행하였다. 1919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이후에는 상해에 國民義務金을 모집·송금하는 등 임시정부 후원에도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1922년 대한민국임시정부 교민단령에 의해 해체되어 구미위원부를 후원하는 하와이 `대한인교민단` 으로 변경되었다. 그러나 여러 차례 분란을 겪은 후 `교민단` 에서 `국민회` 로 복구하자는 여론이 일어나 `국민회 재건운동` 을 전개하였다. 그래서 1933년 2월 1일 하와이 교민단 대의회 결의안에 의하여 교민단을 해체한 후에 국민회를 복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