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오 2024-04-28
  • 언어선택
기상청
+
  • +82 2 2181 0900
1234
    현지어
  • 기상청
  • Korea Meteorological Administration
    분류
  • 기관/단체/종교 > 기관/대표처
    주소
  • 서울 동작구 신대방2동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8.5km
기상청은 한반도 전역의 일기예보와 기상현상에 대한 각종 주의보와 경보를 발령하는 등 한국의 기상업무를 관장하는 정부기관이다. 본청을 비롯해 국립기상연구소, 5개 지방기상청, 국가기상위성센터, 기상레이더센터, 항공기상청, 49개 기상대, 8개 공항기상실, 5개 기상관측소, 기상통신소로 이뤄져 있다. 기본적으로 기상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삶의 질 향상과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기상기술 선진화를 도모하고 있다.

1904년 부산, 목포, 인천, 원산, 용암포에 설치된 최초의 임시기상관측소와 1908년 설치된 22개 관측소를 기반으로 1949년 8월 18일 문교부 소속 국립중앙관상대가 처음 설치되며 본부, 측후소, 출장소로 이뤄진 기상청의 모태가 탄생했다. 1956년 2월 15일 세계기상기구(WMO)에 세계 68번째 정회원국으로 가입했으며 1963년 2월 중앙관상대로 이름을 바꿨다. 1970년 7월 80개 분실을 신설했으며 1978년 기상연구소를 만들었다. 1981년 중앙기상대로 이름을 바꿨으며 부산, 광주, 강릉지대를 지방기상대로 개칭했다. 1987년 중앙기상대가 중앙행정기관으로 분류됐으며 1990년 12월 27일 기상청으로 승격됐다. 이후 한반도 곳곳에 기상레이더관측소와 대기관측소, 지방기상대를 설립하는 등 최첨단 기상 관측 장비와 인력을 확보해 기상예보 시스템을 운영해 왔다. 2007~2009년에 지진관리관, 태풍황사팀, 수치예보센터, 항공기상청 등을 설치하며 각종 기상과 재해재난을 예보하는 기관으로 발돋움했다. 2008년부터 환경부 소속이 되었다.

기상청의 기본 업무는 위성, 레이더, 대기, 해양 관측 장비를 통해 기상은 물론 낙뢰와 지진, 지진해일, 황사 등을 관측하는 것이다. 이를 기반으로 관측 자료를 분석하고 가공해 일기예보와 각종 주의보 및 경보를 발표하고, 기상 변화에 민감한 생산·제조업에 기상서비스를 제공해 생산력 향상을 돕는다. 이외에도 국제 기상기구나 위원회에서도 한국 기상 기관을 대표해 참여하고 있다. 기상청장은 세계기상기구의 집행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기상청의 예보관과 연구원들은 세계기상기구 산하 8개의 기술위원회에서 활약 중이다. 또한 태평양 연안국가 지역에서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설립된 태풍위원회의 창립회원국으로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세계 기후변화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설립된 기후변화정부간위원회(IPCC)의 주관 부처로 참석 중이다.
주변뉴스
< 1/2 >
주변포토
< 1/2 >
동종 정보 [내위치에서 8.5km]
실시간 관심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