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오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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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화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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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어
  • 양화대교
  • Yanghwa Bridge
    분류
  • 여행/오락 > 기타
    주소
  •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6.2km
양화대교(楊花大橋)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지역과 영등포구 양평지역 사이의 한강을 가로지르는 다리로, 국도 제6호선과 국도 제77호선의 일부분이기도 하다.



하늘에서 본 제2한강교(양화대교, 1976)
1962년 6월 20일 구교(舊橋)를 착공, 1965년 1월 25일 개통했고, 교통량이 늘어나자, 1979년 1월에는 상류 즉 동남쪽에 신교(新橋)를 착공, 1982년 2월 2일 개통함으로써, 원래는 나란히 달리는 2개의 교량이었다.[2] 준공 당시에는 신·구교를 묶어 "제2한강교"라 통칭(統稱)했고 1982년 9월에는 현 명칭인 양화대교로 개명했다. 물동량이 그 이후로도 크게 증가하자, 1996년 6월 구교를 보강공사하여 2000년 6월에 재개통했으며, 같은 달 신교를 보강공사하여 2002년 4월 재개통했다.
이 대교는 2006년 5월 31일의 동시지방선거로 동년 7월 1일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세훈이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시행하자, 교각의 철거·확장 등 대형 공사를 맞이했다. 이 공사는 2011년 10월 26일 보궐선거의 결과로 후임이 된 시장 박원순이 마무리해야 할 상황이 됐다. 박원순 시장은 이 공사를 중단하려고 했지만, 공사 중단 비용이 공사를 완료하는 데 드는 비용보다 크다며 추가 사업비 75억원을 투입해 2012년 10월 14일 오후 3시부터 전면 개통하였다.
다리의 중간에 있는 선유도공원 부분을 포함하면 다리의 총 길이는 약 1.2km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