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에서 공수한 황토 화덕에서 구운 바삭한 피자를 맛볼 수 있다.
평일 오후 2시 무렵에도 자리를 잡지 못해 전화번호를 남기고 대기하기 일쑤다. 주문과 동시에 이글거리는 화덕 옆 조리대에서 도우를 만들고, 토핑을 얹어 재빨리 피자를 굽는다.
루콜라, 고르곤졸라 치즈, 바질, 오레가노 등 신선한 재료를 듬뿍 얹고 기름기가 쏙 빠져 맛이 담백하다. 완성된 피자는 돌 판에 얹어 나오는 것이 특징. 판 아래에는 초를 켜두어 마지막 한 조각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
매콤한 맛의 디아볼라피자, 만두 모양의 칼조네도 인기다.
메뉴정보: 루콜라피자 1만6천원, 고르곤졸라피자 1만4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