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2013년 2월 12일 3차 핵실험을 하였다. 대한민국 기상청이 2013년 2월 12일 오전 11시 57분 함경북도 길주군 인근인 진앙지 위치 북위 41° 24′ 동경 129° 51′ 에서 리히터 규모 4.9의 지진을 감지하고 이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3차 핵실험에서의 위력은 규모 4.9의 지진에 폭발력이 6~7kt일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규모 3.9에 폭발력 1kt이던 1차 핵실험 및 4.5에 폭발력 2~6kt이던 2차 핵실험과 비교할 때, 1945년 일본 히로시마에 투하됐던 원자 폭탄의 절반 수준으로 커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