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3일, SK이노베이션 이사회에서 사업분할을 의결했고 9월 16일 임시주주총회로 배터리사업 분사가 확정되었다. 2021년 10월 1일자로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물적분할되어 새로 설립된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사업 법인이며, SK이노베이션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2010년 한국 최초의 순수 전기차인 현대자동차 블루온과 기아자동차 레이 EV 납품을 시작으로 메르세데스-벤츠, 포드, 폭스바겐, 페라리 등 굵직한 완성차에 수많은 배터리를 납품하였으나 현재까지 단 한건도 배터리 문제로 인한 차량 리콜이 없는 유일한 배터리 회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