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톈타이(天泰) 스포츠센터에서


최근 한글사랑 글짓기 대회가 열려 칭다오에 거주하는 초중고 한국인 학생들의 한국어 교육과 한국어 사랑에 대한 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2월 3일 제1회 '톈타이(天泰) 코리아 훼미리타운배 한글 사랑 글짓기 대회'가 톈타이(天泰) 코리아타운 모델 하우스에서 한국인 초중고학생들을 대상으로 열였다. 주칭다오 총영사관의 신형근 총영사, 칭다오 한인상공회의 이수향 회장, 칭다오 한국인 청소년위원회 유은석회장, 톈타이그룹의 왕눠슝(王诺雄)회장을 포함한 톈타이 그룹 관계자들과 65명의 시상자, 학부모 등이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칭다오 한인청소년위원회에서 주관하고 톈타이그룹, 주칭다오 총영사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약 800여명의 칭다오 한글학교의 관계자들과 칭다오한국국제학교 및 청도 이화국제학교에서 재학중인 유치원생 초중고생들이 참가하였다.


한편, 이번 대회의 심사는 총영사 부인인 김금룡 여사가 심사위원장직을 담당했고, 7명의 한글 국제학교 교사가 학생들의 작품을 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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